교회의 불편한 출석 체크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출석부를 넘어서서 멤버의 Data를 사용하여

장기 결석자를 파악하고, 기도제목을 공유하여 교회를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드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 서비스 페이지 www.yaein.org:5000

• 어드민 페이지 (현재 로그인 없음) www.yaein.org:5000/admin

• 대상은 청년부터 장년에 이르는 인원이기 때문에 모든 연령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구글 스프레드시트보다 메리트가 없다면 본 앱의 생존 의미가 사라진다
• 관리자에게 Data의 Visualization이 있어야 한다

• Javascript (React with redux)
• HTML, CSS
• Express
• MongoDB
• AWS EC2
• Webpack

이 Project를 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어릴적부터(물론 지금도) 서비스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싶었었다

뛰어난 개발자가 된 후에 서비스를 만들 생각은 늘 품고 있다

교회의 출석부가 불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것은 지금 내가 개발하기에 딱이었다

개발의 실력을 올리기엔 개인 프로젝트, 그것도 배포할 수 잇는 프로젝트가 필요함을 느꼈다

그리고 나의 습득 스타일은 역시 "직접 만들면서" 라는 것을 알기에 우선 무작정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앱을 만들면서 확신했다 만들고 필요한 것을 배우는 것이 나에게 맞다는 것을!

개발 역량을 늘리기에 아주 적합한 프로젝트였다

페이지의 UI는 사실상 별 것 없다..... 하지만 CRUD가 아주 적절히 포함되어 있다

api를 직접 설계하면서 데이터의 플로우를 경험하는 진귀한 경험도 하게 되었다

Server와 DB, AWS도 함께 하기 때문에 웹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완벽히 공부하고 시작하는 우리나라 공부법에 나도 갇혀 있었고, 나는 더욱 심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그 틀을 부숴버리게 되었다

우선 구글링하며 만든다 물론 그 이후에는 물론 문제가 발생한다 (성능, 유지보수 힘듦, 이해 못하는 코드...)

그리고 공부를 병행한다 필자의 경우엔 javascript.info 사이트와 ZeroCho님의 zeroChoTV 였다

이 방법을 쓰면 구현 위주였던 내 코드를 분석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함성을 지르게 된다;;;;

그러면서 코드가 다듬어지고 내 것이 되는 것을 느꼈다!

내 생각에 좋은 비율은 개발8:공부2 혹은 개발7:공부3 정도인 것 같다

트러블이 늘 두려웠었다 피하기만 했었고 차라리 다른 로직을 짜거나, 라이브러리를 쓰곤 했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하며, 실무에선 어차피 도망 못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부딪치는 방법을 배웠다 서버쪽, 디비쪽 문제들이 많이 생겼지만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부딪치니 다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내 개발 인생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아직 배포 전이지만 (배포 임박) 실제 서비스할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하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나마 실제 서비스답게 만들기 위해 힘쓰게 되었다

그동안 어떻게 동작하든지 별 상관 없던 개인 프로젝트와는 다른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