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Mate는 네트워킹 슬랙 앱(Networking Slack Application)으로, 하루에 42Mate 앱에 등록된 1명의 다른 유저와 42분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메이트와 식사, 커피, 대화, 페어코딩, 스터디 등 무엇을 할지는 모두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메이트와 최소한 42분의 시간을 함께한다는 약속만 지켜주신다면요!

아는 사람이 없어 외롭게 밥을 먹거나, 팀 프로젝트를 하지 못하거나, 에러를 몇 시간째 혼자 붙잡고 있거나, 고민을 나누는 인간적인 관계가 필요하거나, 그 밖에 어떤 깊이와 방향으로든 관계 자산을 더 늘리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위해 이 소프트웨어는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분명 함께할 때 42에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또 행복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이 '함께한다'는 것부터가 어려운 일이죠.

평가시간 15분동안 개인적인 관계를 쌓거나, 클러스터에서 무작정 말을 거는 게 어렵게 느껴지나요? 42Mate가 그 판을 깔아드려요.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 미션이 랜덤으로 제공되며, 코로나19로 인한 리모트 학습기간에는 온라인 미션으로 대체됩니다.

현재 42Mate Slack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 채널에서든 채팅창에 /42mate를 입력하기만 하면, 앱 메시지가 갈 거에요. 내일 만나기 버튼을 누른 뒤 기다리면 밤 12시에 Mate와의 DM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답니다. 기간은 하루이며, (원래는 42분간 오프라인으로 만나야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리모트 기간이므로) 메이트와 미션도 수행하고 대화도 나눠보세요.

저희는 Ecole 42 Seoul Campus의 learner들입니다. 4 Weeks동안 재미있고 의미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캠퍼스 이벤트, Program 42에 참여하며 모이게 되었습니다. 42Mate 팀은 배경지식과 개발 경험이 풍부한 팀원 jaejeon, 클린한 코드와 커뮤니케이션이 강점인 팀원 iwoo, 그리고 팀장 eunhkim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트렐로와 슬랙을 통해 약 3.5주간 밀도 있는 페어코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00% 팀원 상호리뷰와 리팩토링을 거쳤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의 코드들이 처음부터 페어코딩에 의해 초기 구현되거나 디벨롭되었습니다. 매일 정기 회의와 함께 회의록을 작성하였으며, 자세한 개발 히스토리는 회의록 문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러 발생시 <42mate> 워크스페이스의 staff_it channel을 통해 제보해주세요. 향후 Error report 기능을 앱에 추가할 에정입니다.